미래의 주역인 청소년들의 문화적 감성과 예술적 재능을 마음껏 발휘할 수 있는 축제 한마당인 「2018 청소년 종합예술제(예선)」가 오는 16일 오전10시부터 오산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펼쳐질 예정이다.
시는 지난 4월말부터 5월말까지 초․중․고등학생들을 대상으로 접수를 받았으며, 이번 2018년 오산시 청소년 종합예술제는 △경연분야인 한국음악, 대중음악, 한국무용, 현대무용, 발레, 댄스, 탈춤, 사물놀이 △공모분야인 시, 산문으로 4개 부문 18개 종목이다.
이번 경연을 통해 각 부문별 상위 최우수 팀은 경기도종합예술제 본선대회에 오산시의 명예를 걸고 참가할 자격이 주어진다.
시는 종합예술제를 통해 청소년의 폭넓은 문화행사를 지원, 학생들이 재능을 마음껏 발휘할 수 있도록 공연 기회를 다방면으로 추진하기로 했다.
접수 및 기타 자세한 사항은 오산시 가족보육과 청소년담당(☎031-8036-7509)으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