곽상욱 더불어민주당 오산시장 후보는 제7회 전국지방동시선거를 하루 앞둔 12일 성명을 발표하고, “6월 13일의 선택은 앞으로 4년뿐 아니라 오산의 백년 미래에 대한 선택”이라며 “반드시 투표권을 행사해 오산의 미래를 향한 여정에 함께 해 달라”라고 지지를 호소했다.
곽 후보는 이번 선거에서 ▲오산천 생태복원 ▲내삼미동 개발 ▲죽미령 평화공원 조성 ▲독산성 원형 복원, ▲뷰티도시 오산 건설 등을 5대 공약으로 선정했다. 이를 포함해 전철 분당선과 동탄1트램 오산역 연결, 일자리 5만개 공급과 산업기반 확충, 복지와 출산보육 교육 등 각 분야에 걸쳐 모두 129개 항의 공약을 발표했다.
곽 후보는 “시민 여러분과 함께 한 약속을 반드시 실천해 새로운 오산, 행복한 오산을 만들겠다”라면서 “혼신의 노력으로 준비해온 오산의 백년 미래를 앞으로도 혼신의 노력을 다해 책임지겠다”라고 강조했다.
곽 후보는 “정정당당하게 선거를 하려고 노력하였지만 가짜뉴스와 흑색선전 같은 일이 있어 참으로 안타깝다”라면서 “시민 중심인 시민의 정치가 온전히 오산의 미래를 책임질 수 있도록 시민께서 나서달라”라고 촉구했다.
한편, 곽 후보는 이 날 역사적인 북미정상회담이 열린 것과 관련해 성명에서 “한반도를 옭아맨 역사의 먹구름이 걷히고 평화의 햇살이 밝아올 것을 생각하면 가슴이 벅차오른다”라면서 “부디 북미 대화가 성공하고 한반도를 둘러싼 불신과 대결이 말끔히 걷히기를 시민 여러분과 함께 간절히 기원한다”고 밝혔다.
- 성명전문 -
존경하는 오산 시민 여러분!
한반도 동북아를 넘어 세계의 역사를 바꿀 북미정상회담이 드디어 시작됐습니다. 한반도를 옭아맨 불행한 80년 역사의 먹구름이 걷히고 마침내 평화의 햇살이 찬연히 밝아올 것을 생각하면 정말 너무도 가슴이 벅차오릅니다.
부디 북미간 대화와 협상이 성공하고 한민족 가슴을 죄어왔던 불신과 반목과 긴장과 대결이 말끔히 걷히기를 시민 여러분과 함께 두 손 모아 간절히 기원합니다.
존경하는 오산 시민 여러분!
2주간 선거운동 기간을 거쳐 마침내 6.13 전국지방동시선거 투표 날이 내일로 다가왔습니다.
선거 기간 중 시민 여러분에 대한 저의 약속을 오산시 방방곡곡, 골목골목을 누비면서 최선을 다해 알려드리고자 하였습니다만, 그 과정에서 일부 생활에 불편 끼쳐드린 점 없지 않았습니다. 넓으신 아량으로 너그러이 이해해 주셨으면 감사하겠습니다.
정정당당하게 가장 모범적인 선거를 하려고 노력하였지만 선거 과정에서 참으로 안타까운 일들이 있었습니다. 가짜뉴스 흑색선전 네거티브, 이런 것들은 민의의 축제인 선거를 시민들로부터 멀어지게 하는 가장 추악한 행위입니다.
시민 여러분께서 그런 흑색 무리들을 응징해 주십시오. 시민 우선, 시민 중심, 시민이 시장인 시민의 정치가 온전히 오산의 미래를 책임질 수 있도록 시민 여러분께서 나서 주십시오.
존경하는 오산 시민 여러분!
내일의 선택은 앞으로 4년뿐 아니라 오산의 백년 미래에 대한 선택이 될 것입니다. 저는 이번 선거를 통해 모두 129개 항의 공약을 통해 오산의 미래를 열어가겠다고 약속하였습니다. 오산의 상징 오산천 생태복원과 독산성 원형 복원,내삼미동 개발과 죽미령 평화공원 조성 그리고 대한민국 대표 뷰티도시 오산을 건설하겠다고 시민 여러분께 굳게 약속 드렸습니다.
전철 분당선과 동탄1트램을 오산역까지 연결하고 일자리 5만개 공급과 산업기반 확충, 복지와 출산보육 교육에 이르기까지 각 분야 정책을 약속 드렸습니다.
오산의 백년 미래! 저 곽상욱이 혼신의 노력을 다해 준비해 왔습니다.
오산의 백년 미래! 이제 저 곽상욱이 혼신의 노력을 다해 책임지겠습니다.
약속 잘 지켜온 저 곽상욱이 시민 여러분과 함께 한 약속을 반드시 실천해 새로운 오산, 행복한 오산을 만들겠습니다.
다시 한 번 역사적인 북미 정상간 대화가 성공적으로 마무리되기를 기원하면서, 더불어민주당 오산시장 후보 기호1번 저 곽상욱, 시민 여러분의 선택을 기다리겠습니다.
시민 여러분! 감사합니다! 사랑합니다!
2018. 6. 12
더불어민주당 오산시장 후보 기호1번 곽상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