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른미래당 기호3번 이춘성 오산시장후보는 곽상욱 후보의 불륜 스캔들 파문과 관련하여 뚱딴지 같은 소리는 의혹의 당사자인 곽상욱 후보가 하고 있다고 말하고 곽상욱 후보의 논평을 반박하였다.
이춘성 후보는 “곽 후보의 주장처럼 오산 모 기자의 양심고백으로 허위사실임이 밝혀졌다고 하나 오히려 시민들은 불륜 및 금품 제공까지의 의혹에 대하여 더 강한 의구심을 품게 되었다”고 밝히고 “곽 후보가 처음부터 동영상 존재를 알았다면 해당 기자와 여성 당사자를 검찰에 고발하여 실체적 진실을 밝히면 될 일을 의혹을 제기한 상대 후보를 선거법과 명예훼손등의 혐의를 엄정하게 검토(?)한다는 식의 반박은 무엇을 의미하는 것인지 이해할 수 없다”고 밝혔다.
이춘성 후보는 “모 여배우와 관련된 경기도지사 스캔들과 오산 시장 불륜 스캔들 역시 진작부터 검찰에 사실 확인을 위한 고소,고발을 진행하면 되는 일이었다면서 자질 검증을 네거티브로 반박하는 자체를 오산시민들로서는 이해하기 어려울 것”이라고 주장하였다.
마지막으로 이춘성 오산시장후보는 “궁극적으로 오산시민께서 현명한 판단을 하실 것을 믿는다고 밝히고 대통령 지지율 그림자에 감춰진 추악한 진실은 반드시 밝혀지게 될 것이라며 공정한 저울은 좌 우로 날개짓을 하지 않는다”고 밝히고 “오산 선거혁명으로 공정하고 반듯한 오산 건설의 기회를 주실 것”을 호소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