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산시(시장 곽상욱)는 오는 7월 10일 오산시청 3층 대회의실에서 2018년 제23회 양성평등주간 기념행사를 개최할 예정이다.
오산시가 주최하고 오산시여성단체협의회가 주관하는 이번 행사는 「다르지만 차별없이, 모두가 행복한 오산시」라는 주제로 여성의 사회참여 및 양성평등문화 확산을 위한 주민 소통의 장을 마련한다.
결혼이민자들로 구성된 예그리나팀에서 분홍색의 연꽃을 표현한 아름다운 베트남 전통춤 공연, 흥겨운 전자바이올린 공연을 시작으로 기념식과 팝페라 양성평등 콘서트를 갖는다. 이번 팝페라 양성평등 콘서트는 “다르지만 차별없이”라는 주제로 다름을 존중하고 이러한 존중의 시작이 인정, 이해, 협력의 공동체를 건강하게 만든다는 내용으로 양성평등주간 기념행사를 빛낼 예정이다.
일과 가정의 양립, 가족 간의 소통과 화합 도모를 통해 모두가 행복한 오산을 실현하는 뜻깊은 축제의 장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