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산시(시장 곽상욱)가 지난 25일에서 27일까지 안성 고삼재연수원에서 6급 이하 공무원 200여명을 대상으로 성희롱예방 등 4대 폭력예방 통합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날 교육은 젠더십향상교육원 유정흔 원장이 직장 내 성희롱에 대한 구체적인 사례와 2차 피해 예방 및 4대 폭력예방 통합교육으로 진행됐다.
시는 상반기에 5급 이상 간부공무원, 신규임용 공무원, 홍익일자리 및 청년인턴 대상으로 각각 교육을 실시하였으며, 사이버 성희롱 고충상담 창구개설, 외부 민간전문 고충상담원 위촉 등으로 공직 사회 내 성희롱·성폭력 예방을 위해 적극 나서고 있다.